북극점에 닿는다는 건 단순한 이동이 아닌, 지구의 꼭대기를
향해 얼음을 가르며 나아가는 진정한 탐험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0.001%만이 닿아본 이 특별한 지점으로
향하는 여정은, 당신에게 바치는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릅니다. 세계 최초의 극지 탐사 럭셔리 크루즈,포낭 ‘르
코망당 샤르코’가 함께합니다.

울창한 밀림 속 야생 고릴라의 서식지를
거닐며 자연의 섭리와 본질을 깨닫고, 여운을 이어 안온한
므넴바 아일랜드로 향합니다.

단 12팀만 머무를 수 있는 프라이빗 방갈로에서 형형색색의
생명들과 나란히 바다를 유영하고, 대지의 숨결을 빚은
미식을 오롯이 음미해 보세요.

여행을 사랑해도 남미는 먼 거리와 부족한 정보로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래서 ‘진짜 여행자’는
남미를 다녀왔는지를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11월, 그리고 12월.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리우 예수상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남미의 상징들을 깊이 있게 만나보세요.

지평선 위로 라의 태양이 떠오르고, 호루스의 육신인
파라오가 살아 숨 쉬는 곳. 3천 년 고대 이집트 문명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최초 이집트 고고학자인
곽민수 소장과 함께, 나일강을 따라 잠들었던 신화의 장막을
걷어 내고 그 위에 생명을 다시 불어 넣습니다.

25년마다 한 번 카톨릭이 선포하는 ‘은총의 해’인 동시에,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거룩한 기회인
주빌리(희년)의 순례길을 걸어보는 특별한 여행.

바위 언덕 위 성당의 고요한 시간과 미식과 예술, 산티아고
대성당의 떨림까지 단 하나의 사유의 길 위에서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위로와 회복을 찾는 시간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