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에서는 재미 원로 작가 임충섭의 전시를 개최합니다.
시골에서 자랐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오랜 시간 외국에서 지내온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구축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하학적인 구조물과 무명실을 이용해 호수 위 풍경을 연상시키는 설치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쌍블라쥬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대미술의 여러 기법과 방식을 다각도로 활용하면서도 그 안에 동양의 정신을 담아낸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