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대는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서양화 전공)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에 기반을 두고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조영대는 호남작가들이 태생적으로 가지는 자연과 사물에 대해 직관적인 태도를 잘 보여주는 작가이다. 전통적인 회화의 기법과 정신을 이어받은 조형성에 현대적인 감수성을 더한 그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전통적인 태도의 면에서 친근한 공감을 주고, 동시대 조형감각을 모색하는 고집스러운 실험정신의 면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감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전 13회와 한국구상미술대제전, 한국화랑미술제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