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힙스터들의 스타일을 책임질 ‘XYTS’ 론칭
2020/10 • ISSUE 29
editorLee Hyeyoung
편집숍 트렌드를 이끌어온 신세계백화점이 올 가을 편집숍 ‘XYTS(엑시츠, 이하 XYTS)’를 새롭게 선보인다. 청담동 피엔폴루스 1층에 위치한 XYTS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숍에 들어서면 보이는 오렌지 컬러 돔 파빌리온은 XYTS만의 취향을 선보일 팝업 공간으로, XYTS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이 함축된 공간이다. XYTS는 메종 마르지엘라 등 13개가 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현재 가장 주목받는 가니 등을 전개하며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패션을 믹스 매치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MZ 세대를 적극적으로 초대한다. XYTS는 이머징Emerging, 빈티지Vintage, 위켄더 & 데님Weekender & Denim,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머징 섹션, 샤넬 등 엄선된 빈티지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한 빈티지 섹션, 데님 트렌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위켄더 &데님으로 구성해 새로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XYTS는 라틴어 Xystus와 Tas의 합성어로 ‘존재의 변화를 위해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Self Expression is Everything’이라는 MZ 세대의 과감하고 모험적인 성향을 담아낸다. XYTS는 브랜드 뮤즈인 벨라 하디드처럼 과거와 현재의 트렌드를 적절하게 믹스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MZ 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트렌드인 북유럽 브랜드로 구성된 이머징 섹션에선 가니Ganni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페미닌 롱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동경하는 이들을 위한 빈티지 섹션도 주목할 만하다. 스토리가 담긴 빈티지 셀렉션은 현재 트렌드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에이골디, 단톤 같은 편안하지만 센스있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코드쿤스트가 XYTS 숍에서만 즐길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여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