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서 만나는
니치 향수
2021/07 • ISSUE 38
editorKim Juhye photographer Lee Hyu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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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LOVES
세계적인 조향사 조 말론 CBE가 2011년 창립한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 올해 4월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MAISON FRANCIS KURKDJIAN
옷장을 콘셉트로 최고급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센셜, 이지 투 웨어, 칵테일 라운지 등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쁘띠 마땅 EDP • 70ml, 26만8천원
우드 사틴 무드 EDP • 70ml, 43만7천원
젠틀 플루이디티 골드 에디션 EDP • 70ml, 26만8천원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향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지닌 천재적 조향사, 프레데릭 말이 선보이는 브랜드. 향수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대중성에 구애받지 않아 더욱 유니크하고 소장 가치 있는 향수를 만날 수 있다.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 100ml, 48만1천원
BYREDO
예술적 감성과 럭셔리에 대한 조예가 깊은 농구 선수 출신의 디자이너 벤 고헴에 의해 스톡홀름에서 니치 퍼퓸 브랜드로 시작해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업 라인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젠더리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ACQUA DI PARMA
이탈리아의 감성과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부터 홈 프래그런스, 보디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BULY 1803
19세기 나폴레옹 시대의 최고 조향사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비법을 통해 탄생한 불리 1803. 알코올이 없는 워터 베이스 향수는 불리 1803을 대표하는 시그너처 제품이다.
오 트리쁠 루브르 향수 밀로의 비너스 • 75ml, 23만원
LE LABO
향수의 미래는 장인 정신에 있다는 믿음으로 탄생한 르 라보. 기존의 틀을 깬 빈티지한 디자인과 수작업으로 신선하게 블렌딩한 향수가 특징이다.
시트롱 28 • 100ml, 60만5천원
CHANEL
샤넬은 1백여 년 동안 향수를 선보이며 다양한 감성과 분위기를 전해왔다. 샤넬의 에스빠스 빠르펭 매장에서는 향 컨설팅과 그에 맞는 향 추천까지 모두 받아볼 수 있다.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뀌르 드 뤼시 • 200ml, 5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