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매너 백서
신속한 플레이를 위한 팁
볼을 찾는 시간은 최대 5분에서 3분, 플레이어가 스트로크하는 데 적용되는 시간은 40초가 넘지 않도록 권장한다. 특히 그린 위에서 준비된 골퍼가 먼저 퍼팅할 수 있게 하면 경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다 깨질 수 있는 리듬을 지킬 수 있으며, 빨리 퍼팅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페널티 구역에 있는 볼
볼이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 구제를 받으려고 하는 경우, 플레이어는 1벌타가 부과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직전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한 곳을 기준으로 한 구제 구역 안에서만 원래의 볼이나 다른 볼을 플레이함으로써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홀에서부터 페널티 구역의 경계를 마지막으로 통과한 지점을 지나는 직후방의 기준선에 따라 정해지는 구제 구역에 원래의 볼이나 다른 볼을 드롭함으로써 후방선 구제를 받을 수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매너
티를 꽂을 수 있는 곳은 양쪽 티 마커를 기준으로 플레이 진행 반대 방향으로 두 클럽 길이의 직사각형 안이다. 이 구역 밖에서 플레이를 했다면 2벌타를 받고 티잉 구역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티잉 구역에는 1명씩 올라가야 하며, 플레이어가 샷을 할 때는 떠들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이 매너다. 또 플레이어 뒤편에 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루스 임페디먼트
코스 안에 방치된 자연 장애물로 플레이를 할 때 제거해도 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 돌멩이, 나뭇잎, 잔가지 같은 자연물을 말한다. 또 나무뿌리같이 지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상태나 모래, 흙이 지면에 있는 경우 외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일시적으로 땅에 고인 물도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서는 안 되며, 만약 공을 치우다 움직이면 1벌타를 받는다.
벙커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에 대한 구제 방법
벙커에 있는 자신의 볼을 언플레이어블 볼로 간주하기로 한 경우, 플레이어는 다음 네 가지 구제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제받을 수 있다. 하나, 1벌타를 받고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는다. 둘, 1벌타를 받고 벙커 안에서 후방선 구제를 받는다. 셋, 1벌타를 받고 벙커 안에서 측면 구제를 받는다. 넷, 총 2벌타를 받고 홀에서부터 원래 볼이 있는 지점을 지나는 직후방의 기준선에 따라 벙커 밖에서 후방선 구제를 받는다.
필드에서 센스 있는 기프트 아이템
볼마커
작지만 센스 있는 선물로볼마커가 제격이다.
볼마커 • (왼쪽)13만원, (오른쪽)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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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볼마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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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앨리스 비비드 볼 세트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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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하이드로젤 성분을 함유해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UV 컷 선 패치 C 타입 • 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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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커버
브랜드마다 선보이는 다양한퍼터 커버를 눈여겨볼 것.
writer Han Hyosoon객원 에디터 editor Lim Jimin, Yu Jieun
photographer Hyun Kyoungjun, Ryu Hoseung
©Getty Images
*참고 서적 〈플레이어를 위한 골프 규칙〉(대한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