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숲의 꿈” - 제15회 광주신세계 어린이환경그림잔치 수상작展

이번 "광주신세계 환경그림잔치"는 광주신세계 법인설립 15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행사로 유치부,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공모전입니다.
신세계는 아름답게 가꾸고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우리의 ‘환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주제도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에 대해 고민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환경’이라는 큰 테마 아래 “초록 지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신청을 하였고, 9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총 138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심사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윤성 교수,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윤해옥 교수, 서양화가 박수만 선생님 세 분이 공정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심사 기준은 각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이해와 작품을 통해 드러난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어린이만의 진솔한 감수성과 표현력 등을 감안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분들께는 상장과 더불어 푸짐한 부상이 수여됩니다.

대상(초등부/고)은 상패와 장학금 100만원이, 금상(유치부, 초등부/저)은 상패와 장학금 50만원이, 으뜸상(6인)은 장학금 20만원과 상장 등이 시상되며, 수상작과 전시전경을 담은 작품집도 함께 증정해 드립니다. 시상식은 5월 5일(어린이날) 버금상 이상 수상자를 모시고 진행되며, 가작과 입선을 수상하신 분들에게 5월 6일까지 상장과 상품을 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초록 숲의 꿈’이란 테마로 수상작 총 138점과 함께 이정기, 채지윤, 정하양 작가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초록지구를 위한 작은 소망이 담긴 어린이들의 그림과 함께 초록 숲을 만들어가는 작품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환경에 대한 소중한 생각들을 나누고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제15회 광주신세계 어린이환경그림잔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