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光州는 찬란한 햇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광주는 2014년 유네스코로부터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지역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예술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닮아있습니다.
이 둘의 협업을 통한 아름다운 결과물이 바로 미디어아트입니다.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김명우, 김자이, 김진화, 나명규, 박상화, 손봉채, 신도원, 이매리, 이이남,이정록, 임용현, 정선휘, 정운학, 정일 14명의 작가들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품들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이 만난 작품 속 스토리는 화면 밖으로 튀어나와 우리의 공감각을 반응하게 하고 마음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미디어를 통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낌으로써 미래를 향한 각자의 공상을 마음껏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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