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주최로 사진작가 조세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스타들을 함께 찍은 사랑의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참여한 사진전시로 올해는 <천사들의 편지 7th -포옹>이라는 테마로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 광주에서 순회전시를 합니다.
G드래곤, 태양, 유승호 등 20여명의 스타들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의 아기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입양 가족들, 미혼양육모의 모습이 담긴 1.5m 의 대형흑백사진에는 사회의 선입견과는 무관하게 아름답기만 한 아이들과 모델들의 모습을 담아낸 조세현 작가의 사랑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지난 6회까지의 전시로 국민들에게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사진에 등장한 아이들 중 90%는 입양되었습니다.
또한 사진전을 통해 시설 아동들 및 미혼모 아동들, 장애아동들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동시에 많은 아이들이 평생 함께 할 부모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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